이번 달부터 고령의 건설근로자가 장기간 퇴직공제금을 찾아가지 않는 경우 집배원이 직접 주소지로 방문하여 제도를 안내하고 퇴직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가 도입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고령 장기 미청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배원 직접 방문 신청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신청 – 집배원 직접 방문 서비스
고령의 건설근로자가 장기간 퇴직공제금을 찾아가지 않는 경우 집배원이 직접 주소지로 방문하여 제도를 안내하고 퇴직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퇴직공제금 수급 요건이 충족되어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대상자에게 고지를 했어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적립된 사실 또는 청구 방법을 몰라 청구하지 못한 고령의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집배원 직접 방문 서비스 내용(업무 절차)
집배원 직접 방문 서비스는 먼저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퇴직공제금 미청구 대상자에게 퇴직공제금 안내문과 청구서를 동봉한 우편을 발송합니다.
지역 우체국에서는 집배원이 피공제자의 주소지로 직접 방문하여 퇴직공제금 청구 가능 사실을 안내하고, 지급청구서 작성 후 공제회로 회신하면 지사에서 접수 후 퇴직공제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집배원 직접 방문 서비스 시범 발송
집배원 직접 방문 서비스는 9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정식운영을 할 예정인데요.
지사(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 2곳(강원, 경북)과 도심 거주 1곳(부산 동래구)을 시범 운영하여 효과성을 점검하고 환류 활동을 거쳐 향후 전국 단위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고령 장기 미청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배원 직접 방문 신청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설근로자퇴직공제금 신청방법 등에 관한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건설근로자퇴직공제금 제도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사항은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하나로서비스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